소개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는 델라웨어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네이버㈜와 네이버-소프트뱅크 그룹 합작사인 LY 코퍼레이션이 지배하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만화 플랫폼인 *웹툰(Webtoon)*을 운영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수직 스크롤 방식의 웹툰을 웹 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한다. 이 플랫폼은 2014년 7월 글로벌 출시되었다.
기업 구조
2005년 김준구 대표가 네이버 산하에서 설립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51~200명의 직원을 지원한다. 경영진은 디지털 미디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휴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11월에는 영어권 지식재산을 영상 및 트랜스미디어로 확장하기 위해 *웹툰 스튜디오(Webtoon Studios)*를 설립했다. 2021년에는 스토리텔링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와트패드(Wattpad)*를 인수했다.

Webtoons by Timon Studler
최근 동향 및 뉴스
- 2025년 9월 15일,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Form 8-K를 제출하며 항목 7.01 및 9.01에 따른 주요 이벤트를 보고했다. 공개 요약에는 구체적인 재무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 2025년 8월 13일에는 2025년 6월 30일 종료 분기를 대상으로 한 Form 10-Q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매출 추이, 사용자 참여도, 플랫폼 투자 현황을 다루었으나, 공개된 요약에는 항목별 상세 수치가 포함되지 않았다.
재무 및 전략 분석
지표 | 값 |
---|---|
종가(2025-09-16) | $20.09 |
일간 변동률 | +34.29% |
거래량 | 610,721 |
52주 범위 | $6.75 – $18.45 |
시가총액 | $1.86 B |
매출(최근 12개월 기준) | $1.37 B |
순이익(최근 12개월 기준) | −$100.05 M |
주당순이익(EPS, 최근 12개월) | −$0.78 |
현금 보유액(최신 분기) | $584.54 M |
부채비율(Debt/Equity, 최신) | 1.73% |
9월 16일 주가가 34.29% 상승한 것은 Form 8-K 제출 이후 거래량 급증과 맞물렸다. 2025년 6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의 최근 12개월 매출은 $1.37 B, 순손실은 $100 M이었다. 영업 현금 보유액은 $584 M이며, 1.73%의 부채비율은 콘텐츠 투자 및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략적으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Webtoon Originals를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지속 투자하고 있으며, 디즈니(The Walt Disney Company),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등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와트패드 인수는 크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를 위한 포석이다.
시장 지위 및 산업 맥락
웹툰 시장은 디지털 만화 산업을 급성장시켰으며, 미국 내 웹툰 매출은 약 $5.91 B에 이른다. 웹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주요 인기 시리즈로는 Omniscient Reader(조회 수 39.8 M), Eleceed(조회 수 35.5 M)가 있다. 경쟁 플랫폼으로는 Tapas, Pocket Comic 등이 있다. 2025년 중반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89 M을 넘어 모바일 웹툰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친화적인 무료 에피소드 만화 접근 방식은 기존 30 B 인쇄 만화 시장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tldr
- 2025년 9월 15일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Form 8-K를 제출했고, 이로 인해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34.29% 상승해 $20.09에 마감했다.
- 2025년 8월 13일 제출된 Form 10-Q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매출은 $1.37 B, 순손실은 $100 M, 현금 보유액은 $584 M로 강력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 Webtoon Studios 설립 및 와트패드 인수 등 콘텐츠 개발과 제휴에 집중하며 사용자 참여 확대 및 수익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