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CDT 에쿼티 (NASDAQ: CDT)는 치료제 자산의 발굴, 강화 및 상용화에 주력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원래 컨듀잇 파마슈티컬스로 설립됐으며, 인공지능(AI), 고체형태 화학 및 자산 재배치 전략을 활용해 염증·자가면역 질환, 특발성 남성 불임, 피부과 질환 및 동물 건강 분야의 치료제를 개발한다.
기업 구조 및 지배구조
본사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두고 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에 과학 연구 시설을 운영한다. CDT 에쿼티는 의약품 재배치(drug repurposing)와 고체형태 혁신에 집중하는 간소화된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다.
- 2025년 연차총회에서 2023년 스톡 인센티브 플랜 개정안을 승인했다.
- 제임스 블라이(James Bligh)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
- 회계 법인을 재신임하고 이사회에 다수의 신규 이사를 영입해 전략적 성장 및 라이선싱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할 지배구조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Biopharmaceuticals by little plant
최근 개발 및 뉴스
- 2025년 8월 5일, 사명을 컨듀잇 파마슈티컬스에서 CDT 에쿼티로 공식 변경해 제약 개발을 넘어 종합 생명공학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 2025년 5월 15일부로 1대 15 역병합(reverse stock split)을 단행해 발행 주식 수를 조정했다.
- 2025년 8월 중순에는 6월 30일 마감 분기 실적을 담은 Form 10-Q를 제출하고, 8월 18일 수정된 Schedule 13G/A를 신고해 역병합 이후 Sarborg Ltd.의 4.0% 실소유 지분을 공시했다.
- 2025년 발표된 주요 전략적 파트너십:
- Sarborg와 협력해 800개 이상의 질병 시그니처 데이터베이스를 AI로 분석, 두 건의 신규 결합 특허를 출원했다.
- Manoira와 공동으로 동물 건강 시장에서 종 간 효능·안전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하되, 인간용 데이터 및 지식재산권(IP)은 전권을 유지하기로 했다.
재무 및 전략 분석
2025년 9월 17일 기준 CDT 에쿼티 주가는 1.04달러로 직전 대비 62.11% 상승했으며, 나스닥 일일 거래량은 1,920만 주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약 544만 달러, 평균 일일 거래량은 35만8,452주로 집계됐다. 역병합을 통해 주식 수를 줄이면서 주당 가격을 견조하게 유지했다.
회사는 대형 제약사가 우선순위를 낮춘 임상 단계 화합물의 가치를 발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독자적 co-crystallization 및 고체형태 기술로 일부 약물의 특허 수명을 최대 20년까지 연장시켰다. 수익은 주로 라이선스 계약 및 라이선스 아웃 계약 시점 지급되는 선급금으로 발생하며, 전임상 및 2상(Phase II) 연구 진행에 따른 후속 마일스톤이 기대된다.
시장 지위 및 산업 맥락
바이오테크 부문에서 CDT 에쿼티는 AI-기반 재배치 플랫폼과 고체형태 화학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다. 기존 화합물 재배치(Asset-light) 방식은 개발 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키며, AI 전문가와의 협업 및 확대 중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통해 라이선스 수익을 창출하고 대형 바이오파마의 전략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염증·자가면역 질환 분야 파이프라인 강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시장 기회가 크다.
tl;dr
- 2025년 8월 5일 사명을 CDT 에쿼티로 변경, 5월 15일 1대 15 역병합 시행
- 제임스 블라이 CFO 선임, Sarborg Ltd.가 역병합 후 4.0% 지분 보유
- Q2 2025 Form 10-Q에서 현금 흐름 관리 및 라이선스 중심 수익 모델 확인
- Sarborg·Manoira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AI 기반 재배치·동물 건강 연구 추진
- 전임상 데이터 발표 및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향후 가치 창출의 주요 모멘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