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워딩턴 엔터프라이즈(NYSE: WOR)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를 기반으로 건축 및 소비재 산업의 브랜드를 설계·제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2023년 12월 1일 워딩턴 인더스트리즈로부터 분할 설립됐으며, 요리·난방·냉방·급수 솔루션, 건축 및 음향용 그리드 천장, 금속 골조, 소비자용 공구, 아웃도어 리빙, 파티 제품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기업 구조
워딩턴 엔터프라이즈는 두 가지 주요 사업 부문을 운영한다:
- 건축 자재(Building Products): 요리·난방·냉방·급수 솔루션; 건축 및 음향용 그리드 천장; 금속 골조 및 부속품
- 소비재(Consumer Products): Balloon Time®, Bernzomatic®, Coleman®, HALO™, Garden Weasel®, Level5 Tools®, Ragasco® 등 브랜드의 공구, 아웃도어 리빙, 파티 제품
회사는 북미와 유럽에서 약 6,000명을 고용하며, 암스트롱 월드 인더스트리즈와 협력한 WAVE, 클락웨스턴 빌딩 시스템 및 디트리치 메탈 프레이밍과의 합작법인 클락디트리치(ClarkDietrich)를 포함한 조인트벤처를 보유했다.
2025년 7월, 워딩턴 엔터프라이즈는 Newsweek와 Statista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Machines & Industrial Equipment 부문)’ 43개사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Building Products by Andhika Y. Wiguna
최근 동향 및 뉴스
2025년 9월 24일
- 주가 동향: 주당 51.02달러로 거래량 204,144주, 전일 대비 15.33% 하락. 연초 대비 최저 37.88달러, 최고 70.91달러 사이를 오갔다.
- 2026년 1분기 실적: 건축 자재 부문 물량 증가와 WAVE 기여도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소비재 부문은 어려운 거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 조 헤이엑(Joe Hayek) 사장 겸 CEO는 견고한 고객 관계와 확립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긍정적이었다고 언급했다.
- Ragasco 25주년: 9월 23일 Ragasco가 복합 LPG 실린더 2,500만 개 생산을 달성하며 25주년을 기념했다.
재무 및 전략 분석
항목 | 수치 |
---|---|
시가총액 | 30억 달러 |
매출 (TTM) | 12억 달러 |
순이익 (TTM) | 1.0695억 달러 |
순이익률 | 8.91% |
자기자본이익률(ROE) | 11.36% |
현금성 자산 (MRQ) | 1.6712억 달러 |
부채비율 (Debt/Equity, MRQ) | 36.08% |
선행 P/E | 16.89배 |
배당수익률 | 1.26% |
대차대조표는 자본 대비 36% 수준의 부채와 1.6712억 달러 현금을 보유하며 중간 정도의 레버리지를 보인다. 최근 12개월 자유현금흐름은 0.1319억 달러였다. 야후 파이낸스 애널리스트들은 12개월 목표 주가 69.00달러,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전략적으로는 2024년 HALO 인수와 Ragasco 복합 실린더 부문 인수를 통해 최종 시장을 다각화하고 지속가능 에너지 및 아웃도어 리빙 분야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수소 연료 시스템 및 가스 저장 솔루션 분야 합작법인을 활용해 미래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
시장 지위 및 산업 맥락
워딩턴 엔터프라이즈는 북미에서 일회용 1파운드 프로판 실린더를 단독으로 제조하며 소비자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충족한다. 건축 자재 부문은 건설, HVAC, 수처리 시스템, 건축용 인테리어 시장에서 경쟁하며, 소비재 부문은 홈 인테리어, 대형 유통, 전문 채널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글로벌 수소 생태계에서는 온보드 연료 공급 시스템 및 가스 저장 솔루션에 집중한 합작법인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업계 지표에 따르면 워딩턴 엔터프라이즈의 기업 가치 대비 매출 배수(EV/Revenue)는 2.67배, 기업 가치 대비 EBITDA 배수(EV/EBITDA)는 17.17배로 동종 업계와 유사하다.
tldr
2025년 9월 24일, 워딩턴 엔터프라이즈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15.33% 하락해 51.02달러에 마감했다. 건축 자재 부문 물량 확대와 소비재 부문 안정적 성과가 특징이었다. 시가총액은 30억 달러, 최근 12개월 매출 12억 달러, 순이익 1.0695억 달러다. 애널리스트들은 매수 의견과 목표 주가 69.00달러를 유지했다. 향후 HALO·Ragasco 인수 통합과 조인트벤처를 활용한 지속가능 에너지 및 수소 시장 진출에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