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라리마 테라퓨틱스(나스닥: LRMR)는 2016년 설립됐으며 펜실베이니아주 발라 사이뉴드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세포 내 전달 플랫폼을 활용해 복잡한 희귀질환을 위한 단백질 대체 요법을 개발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 후보물질인 nomlabofusp(이전 명칭 CTI-1601)는 현재 프라이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제로서 2상 임상 프로그램에서 평가받고 있다.
기업 구조 및 경험
라리마 테라퓨틱스는 공시 기준 직원 수가 11~50명 사이이며, 경영진에는 사장 겸 최고경영자, 최고개발책임자, 재무·관리 담당 부사장, 법무·컴플라이언스 부사장, CMC 기술 운영 부사장, 임상 운영 부사장, 통계 및 정량과학 부사장, 생물분석·개발 가능성 부사장, 사업 전략 부사장, 약물감시 부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 직원들에게는 의료, 치과, 시력 보험과 401(k) 매칭 등 표준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Biotechnology by Sangharsh Lohakare
최근 동향 및 뉴스
- 2025년 8월 14일, 라리마 테라퓨틱스는 2025년 6월 30일 종료 분기에 대한 Form 10-Q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는 주로 연구개발 비용에 기인한 영업비용을 설명했으며, 임상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현금 보유 현황을 명시했다.
- 2025년 8월 29일, 오팔아이 매니지먼트(Opaleye Management, Inc.)는 스케줄 13G를 제출해 라리마 테라퓨틱스 보통주 4,110,000주(지분 4.80%)에 대한 공동 실질 소유권을 공개했다.
- 2025년 9월 29일, 라리마 테라퓨틱스는 항목 8.01 및 9.01을 포함한 8-K 보고서를 제출했다. 구체적 사건 내용은 보고서 전문을 참조하면 된다.
- 2025년 9월 29일 장 마감 기준, 라리마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3.7288달러로 전일 대비 26.81% 하락했고 거래량은 9,382,223주였다.
재무 및 전략 분석
라리마 테라퓨틱스의 재무 구조는 다른 초기 단계 바이오기술 기업과 유사하게 주식 발행과 잠재적 파트너십을 통해 손실을 충당하고 있다. 연구개발 비용이 주요 지출 항목이며, 현재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nomlabofusp를 지원한다. 2025년 6월 말 기준 10-Q 보고서는 향후 임상 이정표 달성까지 충분한 현금 소진 가능 기간을 보여주지만, 별도 매출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주요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다음과 같다.
- 2상 주요 평가변수 달성을 위한 nomlabofusp 개발 가속화 및 데이터 발표 일정 관리
- 독자적 전달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 내 단백질 결핍 관련 기타 희귀질환 대상 융합 단백질 설계
- 개발 역량 강화와 임상 리스크 분산을 위한 협업 혹은 라이선스 계약 모색
시장 지위 및 산업 맥락
라리마 테라퓨틱스는 희귀질환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규제 승인 및 임상 결과가 기업 성과를 좌우하는 환경에 있다. 세포 내 전달 전략은 소분자, 유전자 치료제 경쟁사 대비 차별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규제 지연, 높은 임상 개발 비용,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대형 바이오기술 기업들과의 경쟁 등의 산업 위험에 노출돼 있다. 4.80% 지분을 보유한 오팔아이 매니지먼트의 실질 소유권 공시는 투자자들의 제품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tl;dr
2025년 9월 29일, 라리마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3.7288달러로 26.81% 하락했고 거래량은 9.38백만주였다. 6월 30일 종료 분기에 대한 10-Q 보고서는 계속된 연구개발 지출과 2상 임상 지원에 충분한 현금 소진 가능 기간을 나타냈으며, 향후 분기 데이터 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팔아이 매니지먼트는 4.8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이정표로 임상 결과 발표 및 잠재적 파트너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