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애스파이어 바이오파마 홀딩스 (NASDAQ: ASBP)는 설하(혀 밑) 약물 및 보조제 전달 기술을 개발하는 초기 단계 바이오의약품 회사다. 2021년 9월 설립돼 푸에르토리코 우마카오에 본사를 두고 뉴욕에도 운영 거점을 확보했다. 회사는 특허 출원 중인 나노 및 마이셀 기반 제형을 활용해 위장관을 거치지 않고 혀 밑에서 빠르게 흡수되도록 한다. 2025년 10월 1일 기준 ASBP 주가는 주당 0.3279달러로 최근 거래일에 59.17%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총 19,186,216주였다.
기업 구조
애스파이어 바이오파마 홀딩스는 연구, 개발, 규제, 상업화 부문에 걸쳐 51명에서 200명 사이의 직원을 보유했다. 최고경영자(CEO) 크레이그 히긴슨(Kraig Higginson)이 이끌며, 의학 자문 위원회와 제형 과학팀, 임상 전략팀, 품질 보증팀이 지원한다. 회사는 미국 특허청(USPTO)에 다음과 같은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다:
- 출원번호 63/456,290 (2023년 3월): 용해성 pH 중성 고속 작용 아스피린 분말
- 출원번호 63/702,381 (2024년 10월 23일): 마이셀 기반 기술을 이용한 고용량 아스피린

Sublingual delivery by Jaehyun Kim
최근 동향 및 소식
- 2024년 9월 3일: 애스파이어와 파워업 어퀴지션(PowerUp Acquisition Corp.)이 애스파이어 기업가치를 약 3억1,600만 달러의 사전 가치로 평가해 확정적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 2025년 2월 17일: 합병이 완료돼 PIPE(사모 공모) 자금을 포함해 약 38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 2025년 2월 20일: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ASBP’ 티커로 상장 거래를 시작했다.
2025년 봄 동안 회사는 임상 및 상업화 프로그램을 진전시켰다:
- 2025년 4월 9일: 고속 작용 고용량 아스피린 제형의 1상 단일 센터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 2025년 4월 11일: 설하 전달 플랫폼을 활용한 1회 분량 프리워크아웃 보조제의 초기 생산을 시작했다.
- 2025년 4월 14일·5월 8일: 각각 Emerging Growth Conference와 Sidoti Virtual Investor Conference에서 파이프라인 및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 2025년 4월 29일: 주요 아스피린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프로토콜에 대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
2025년 9월 26일: 수정된 Form S-1/A를 제출했으며, 9월 29일 SEC가 등록 명세서 효력을 인정해 향후 주식 발행이 가능해졌다.
재무 및 전략 분석
애스파이어는 2025년 2월 17일 파워업 어퀴지션과의 SPAC 합병으로 약 380만 달러의 총 자금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임상시험, 내부 R&D 확장, 주요 파트너십 추진에 사용된다. 사전 기업가치 3억1,600만 달러를 기반으로 독자적 설하 전달 플랫폼을 심혈관 응급, 통증 관리, 발기부전, 이중 호르몬 제제, 뉴트라슈티컬 등 다수 치료 분야에 활용할 입지를 마련했다. 현재 주당 0.3279달러, 일평균 거래량 1,918만 주 이상은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며, 2025년 9월 29일 SEC의 효력 인정을 통해 추가 자본 조달 기회도 확대됐다.
시장 위치 및 산업 맥락
설하 약물 전달 기술은 기존 경구 제형 대비 빠른 작용 개시와 높은 생체이용률을 제공해 제약 및 뉴트라슈티컬 시장의 틈새를 공략한다. 애스파이어의 특허 출원 기술은 심장 응급 처치, 소비자 보조제 복용 편의성 향상 등 미충족 수요를 겨냥한다. 특히 FDA 패스트트랙 지정 가능성을 비롯한 규제 협의가 진행 중이며, 기존 제형 제약사 및 신생 바이오테크와 경쟁한다. 생산 및 임상 실행을 위한 파트너십에 의존해 비침습적·빠른 효과 개시 치료제 수요를 충족할 전략을 갖추고 있다.
tldr
- 2025년 2월 17일 SPAC 합병 완료, 약 380만 달러 조달
- 2025년 2월 20일 ‘ASBP’ 티커로 나스닥 상장 시작
- 2025년 4월 1상 아스피린 임상시험 개시 및 프리워크아웃 보조제 생산 개시
- 2025년 9월 29일 SEC 등록 명세서 효력 인정, 추가 자본 조달 가능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