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CETY)는 2015년에 설립된 재생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본사는 네바다에 위치했으며, 북미·유럽·아시아의 산업 및 상업용 분야를 대상으로 지열 및 바이오매스 시스템을 중심으로 무배출 열 회수 및 대체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조직 구조 및 경험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엔지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및 사업개발 전문가를 포함해 11명에서 50명 규모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이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이어왔다. 주요 협력 사례로는 지열 솔루션 분야에서 Qymera Canada와 체결한 양해각서(MOU)와 유기랭킨 사이클(ORC) 시스템을 활용한 폐열 회수에 초점을 맞춘 Exergy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Geothermal energy by Viktor Kiryanov
최근 동향 및 소식
- 2025년 5월,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산업용 난방 적용을 위한 모듈형 지열 기술 공급 계약을 Qymera Canada와 체결했으며, 계약 규모는 미화 50만 달러였다.
- 2025년 6월, 저품질 폐열을 전력으로 전환하는 유기랭킨 사이클 시스템 배치를 위해 Exergy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재무 및 전략적 측면
2023년 10월 1일 CETY 주가는 1주당 0.1923달러에 거래됐으며, 거래량 1,766,231주 기준 당일 32.48% 하락했다. 이러한 주가 변동은 마이크로캡 클린테크 종목이 보이는 변동성을 반영한다. 당분기 내 신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는 없었다. 전략적으로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모듈식·확장형 열 회수 솔루션에 집중하고, 검증된 기술 제공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연구개발 비용을 관리하면서 잠재적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시장 지위 및 산업 맥락
미국 재생에너지 부문은 연방 및 주 정부의 탈탄소화 정책에 힘입어 계속 확대되고 있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기술이 경제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TECH Clean California 이니셔티브는 2030년까지 600만 대의 히트펌프 설치를 목표로 건물 배출량을 저감하고자 한다. 클린 에너지 테크놀로지스의 지열 및 폐열 회수 솔루션은 공간 및 급탕 난방에서 발생하는 현장 배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기술로, 청정에너지 공급망의 특수 세그먼트에 위치한다.
tl;dr
CETY 주가는 2023년 10월 1일 거래량 증가로 32.48% 하락해 주당 0.1923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5월에는 Qymera Canada로부터 미화 50만 달러 규모의 지열 장비 수주를, 6월에는 Exergy와 폐열 회수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11~50명 규모의 인력을 보유한 가운데 당분기 신규 SEC 공시는 없었으며, 연방·주정부 탈탄소화 정책—특히 난방 및 폐열 회수 분야—을 활용해 2026년까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