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엔보이 메디컬 (NASDAQ: COCH)은 미네소타주 화이트 베어 레이크에 본사를 둔 청각 건강 기업으로, 1995년에 설립했다. 이 회사는 완전 이식형 청력 보조 장치를 개발하며, 상용화된 Esteem® 능동 중이임플란트와 임상 시험 중인 Acclaim® 와우 임플란트를 포함한다. 2025년 10월 8일 NASDAQ에서 주가는 0.9044달러에 거래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43.12% 하락을 반영했다. 이날 거래량은 약 340만 주였다.
조직 구조 및 리더십
엔보이는 연구, 엔지니어링, 임상, 행정 부문에서 11~50명의 직원을 두고 운영한다. 2015년 11월부터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인 브렌트 T. 루카스는 청각 임플란트 분야에서 거의 20년의 경험을 보유한 장기 주주이기도 하다. 이사회는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다.
- 척 브라이넬슨(의장): 전 애보트 혈관 사업부 및 메드트로닉 얼리 테크놀로지 선임 부사장
- 수잔 캔터: 다수 상장 기업의 금융 임원 및 감사위원회 위원장
- 제니스 스미스-고메즈: 전 존슨앤드존슨 마케팅 리더(책임 금액 약 270억 달러)
- 마이클 크로우: 바이오벤터스 운영 수석 부사장 겸 식스 시그마 마스터 블랙 벨트
- 모나 파텔: 신경조절(neuromodulation) 분야 마케팅 전문가

Cochlear implant by Franco Antonio Giovanella
동향 및 소식
- 2025년 10월, 엔보이는 임상 시험 프로토콜 하에 메이요 클리닉에서 첫 환자에게 완전 이식형 Acclaim® 와우 임플란트를 이식했다고 발표했다.
- 초기 10명 참가자 3개월 결과를 바탕으로, FDA가 2025년 10월에 중추 임상 시험 확장을 승인했다. 이 승인으로 상용화 시기가 3
6개월 앞당겨지고, 자본 요구액이 1,000만1,500만 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완전 모집은 2026년 초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 2025년 10월 5~8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연례 회의에 참가해 청력 솔루션을 소개했다.
- 2025년 10월 7일 접수 서류에서 엔보이는 예비 위임장(Preliminary Proxy Statement, PRE 14A)과 Form 8-K를 제출했으나, 전략이나 경영진 변경에 대한 중대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재무 및 전략 분석
엔보이는 최근 12개월 매출 22만 2,000달러를 보고한 반면, 순손실은 2,82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1,071만 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29만 달러, 기업가치는 4,153만 달러였다.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는 다음과 같다.
항목 | 수치 |
---|---|
매출(최근 12개월) | 22만 2,000달러 |
순손실(12개월 누적) | 2,820만 달러 |
잉여현금흐름 | ‑1,071만 달러 |
현금성자산 | 529만 달러 |
기업가치 | 4,153만 달러 |
주가매출비율(PSR) | 68.64 |
EV/매출 | 187.09 |
Acclaim 임상 시험 확장은 잠재적 상용화 이전에 자본 효율화 및 자금 부족 문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시장 지위 및 산업 현황
미국 성인의 약 15%가 난청을 경험한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70세 이상 인구 중 3명 중 1명 미만만 보청기를 사용하며, 와우 임플란트 대상자 중 단 5%만 이식을 받았다. 엔보이의 완전 이식형 방식은 외부 장치의 미관 및 사용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쟁사로는 코클리어(Cochlear Ltd.), 어드밴스드 바이오닉스(Advanced Bionics), 메델(MED-EL)이 있으며, 이들 모두 외부 부품이 있는 장치를 제공한다. 엔보이의 파이프라인은 미국 내 약 280만 명의 대상자를 타깃으로 하며, 규제 승인 및 보험 적용 동향이 시장 채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tl;dr
- 2025년 10월 메이요 클리닉에서 임상 시험 프로토콜 하에 첫 Acclaim® 와우 임플란트 이식
- FDA가 2025년 10월 중추 Acclaim 임상 시험 확장 승인, 상용화 시기 3
6개월 단축 및 자본 요구액 1,000만1,500만 달러 절감 전망 - 2026년 초까지 완전 모집 예상; 출시 지원을 위한 현금 확보 및 추가 자금 조달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