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고(LGO) 개요
라르고(LGO)는 주로 바나듐과 일라멘석을 공급하는 상장업체다. 브라질 마라캇 멘첸 광산에서 채굴부터 VPURE® 및 VPURE+® 바나듐 제품의 가공·배송에 이르는 전(全) 밸류체인을 수직 통합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3년 10월 15일 NAS 거래소 종가는 주당 1.09달러로, 전일 대비 56.75%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800,349주였다.
티커 | 거래소 | 가격 (USD) | 변동률 (%) | 거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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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 | NAS | 1.09 | -56.75% | 1,800,349 |
기업 구조
라르고는 1988년 설립됐으며 본사는 온타리오주 토론토 유니버시티 애비뉴 55번지에 있다. 북미와 브라질에서 201명에서 500명 규모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주요 거점은 다음과 같다.
- 온타리오주 토론토(본사)
- 매사추세츠주 윌밍턴(미국 연구·가공)
- 바히아주 살바도르(지역 사무소)
수직 통합 모델은 탐사, 채굴, 가공, 물류 전 단계에서 품질과 비용을 통제할 수 있게 한다.

Vanadium production by Morteza Mohammadi
최근 동향 및 뉴스
2025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라르고는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영업비용을 17% 절감했는데, 이는 비용 통제 조치와 마라캇 멘첸 광산의 운영 안정화 덕분이다. 같은 기간 Storion Energy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TerraFlow Energy와 텍사스주 벨빌에서 48MWh 플로우 배터리용 바나듐 전해질 임대 전략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재무 및 전략 분석
라르고는 다음과 같은 투자를 진행해 왔다.
- 일라멘석 농축물 생산 확대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
- 청정 에너지 저장 지원을 위한 바나듐 플로우 배터리 전해질 기술 개발
이들 이니셔티브는 2040년까지 80~140TWh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장기 에너지 저장 시장에 라르고를 참여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시장 지위 및 산업 맥락
- VRFB(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 1GWh당 약 10,000톤의 V₂O₅가 필요하다.
- VRFB 수요 확대에 따라 2050년까지 바나듐 생산량을 173% 늘려야 한다.
- 북미 VRFB 솔루션 시장은 수백 기가와트 규모로 추정된다.
라르고의 수직 통합 구조와 Storion Energy와의 협업은 상업용·산업용·그리드용 VRFB 배치를 위한 안정적인 바나듐 전해질 공급망을 가능하게 한다.
tldr
2025년 2분기 라르고는 전년 동기 대비 비용을 17% 절감했고 Storion Energy와의 파트너십으로 텍사스 벨빌에서 48MWh 플로우 배터리 전해질 임대 계약을 확보했다. 2023년 10월 15일 종가는 1.09달러로 56.75% 하락을 반영했다. 일라멘석 생산 능력 확대와 바나듐 전해질 기술 투자는 2040년까지 예상되는 장기 에너지 저장 시장 성장에 부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