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V)는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오프더쉘프(allogeneic) 자연살해(NK) 세포 치료제를 개발한다. 대표 후보물질인 *AlloNK®*는 동결 보존된 비유전자 변형 NK 세포 치료제로, B세포 표적 단클론항체와 병용해 평가받고 있다.
기업 개요
2019년 설립된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연구, 임상 개발, 제조 및 기업 기능을 아우르는 51~200명 규모로 운영되었다.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프레드 아슬란(Fred Aslan) 박사가 이끌며, 이사회와 과학 자문단은 세포 치료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 회사는 투명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추진했다.

NK cell therapy by National Cancer Institute
개발 현황 및 뉴스
- 2025년 5월: FDA가 아티바의 임상시험 승인(IND)을 허가해 개방형 2a상 바스켓 시험(ClinicalTrials.gov Identifier: NCT06991114)을 개시했다. 이 연구는 *AlloNK®*와 리툭시맙 병용요법을 난치성 류머티스 관절염, 슈링겐 증후군, 특발성 염증성 근병증, 전신경화증에 평가했다.
- 2025년 8월: 회사 주도 2a상 바스켓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진행했다.
- 2025년 8월 15일: SEC가 S-3 등록명세서(Form 333-289325)의 효력을 인정해 자본 조달이 가능해졌다.
- 2025년 10월: FDA가 난치성 류머티스 관절염에 리툭시맙 병용 *AlloNK®*에 패스트 트랙 지정을 부여했다.
- 2025년 11월 중순: 외래환자 환경에서 B세포 제거 프로파일을 검증하는 전임상·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 2026년 상반기: 15명 이상의 난치성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반응 데이터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 및 전략 분석
- 주가(2025년 10월 17일): 주당 $5.64, 전일 대비 103.60% 상승, 거래량 10,387,204주(52주 평균 408,303주)였다.
- 시가총액: 약 7,200만 달러였다.
- 최근 12개월 순손실: 7,513만 달러, 희석 주당순손실(EPS) –$6.15였다.
- 현금 보유액: 1억 4,236만 달러, 부채는 자본 대비 8.87% 수준이었다.
- S-3 등록을 통해 공모 시장 접근성이 강화돼 임상시험 및 파이프라인 확장을 지원했다.
시장 위치 및 산업 맥락
지난 10년간 자가유래 CAR-T 세포 치료제는 혈액암에서 유의미한 반응을 보였지만, 독성, 고비용, 복잡한 제조 공정이 한계로 지적됐다. 아티바의 AlloNK® 플랫폼은 동결 보존이 가능해 외래환자 환경에서 기존 단클론항체와 병용 사용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난치성 류머티스 관절염 대상 패스트 트랙 지정은 B세포 제거 효능에 대한 규제 당국의 기대를 의미한다. 아티바는 동종 NK 세포 및 NK 세포 엔게이저 개발 업체들과 경쟁하며, 접근성 높은 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tl;dr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V) 주가는 2025년 10월 17일 FDA 패스트 트랙 지정 소식에 103.60% 상승해 $5.64를 기록했다. 2025년 5월 IND 승인, 8월 2a상 투약 개시, 8월 15일 SEC S-3 등록 효력 발생이 주요 이정표였다. 11월 중순 전임상·안전성 데이터, 2026년 상반기 임상 반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