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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한 번에 시총 2조원 증발한 미국 스포츠베팅 강자

아일랜드계 온라인 베팅 업체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 PLC: FLUT)는 16일 뉴욕증시에서 6.3% 급락해 188.46달러에 마감했다.

stock price decline, analyst downgrades, institutional sell-off, US iGaming growth, market cap reduction 거래량은 약 218만 주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330억 달러로 추산돼 한화 약 43조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19억6천만 달러, 한화 약 2조6천억 원이 증발한 셈이다.

주가 급락 배경에는 전날 웰스파고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248달러에서 228달러로 내린 데다,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하향 및 주요 기관투자가 블랙록의 지분 축소 소식이 겹친 영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럼에도 최근 집계된 월가 평균 12개월 목표가는 300달러 안팎으로, 여전히 현 주가 대비 50% 안팎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플러터 엔터테인먼트는 팬듀얼, 패디파워, 베트페어, 포커스타즈 등을 거느린 세계 최대 온라인 스포츠베팅·iGaming 그룹으로, 2024년 5월 주요 상장지를 런던에서 뉴욕증권거래소로 옮기며 북미 시장 중심 전략을 공식화했다. 미국에서는 팬듀얼이 합법 스포츠베팅 시장 점유율 40%대를 확보하며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고, 회사는 2025년 미국 사업 이익이 그룹 전체 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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