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N LogoMenu

하루 새 시총 1조원 증발… 또 매도 맞은 美 성장주

(HubSpot Inc: HUBS)가 16일 뉴욕증시에서 5.33% 급락해 311.88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이 평소 수준을 웃도는 가운데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8억 3천만 달러, 약 1조원이 사라졌고, 현재 시총은 약 163억 달러, 약 21조원 수준이다.

stock decline, rating downgrade, market cap loss, SaaS growth, analyst target

장 초반 전일 종가 대비 큰 폭으로 갭 하락해 309달러선까지 밀리며, 주가는 52주 최고가인 881달러대 대비 60% 이상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오펜하이머가 주요 파트너사의 4분기 신규 반복매출 부진과 2026년 성장 둔화를 지적한 데 이어, Weiss Ratings가 이달 초 해당 종목에 최하위권 E 등급과 매도 의견을 부여하면서 투자심리가 계속 위축된 상태다.

그럼에도 월가 애널리스트 30여 명의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576달러 안팎으로, 현 주가 대비 80% 안팎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허브스팟은 중소·중견 기업을 겨냥해 클라우드 기반 CRM과 마케팅, 세일즈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구독 모델로 제공하며,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온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회사 측은 2025년 가을 행사에서 데이터 허브와 AI 에이전트 등 200개가 넘는 신제품을 공개하며,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일하는 고객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Latest Stories

Loading articles...
하루 새 시총 1조원 증발… 또 매도 맞은 美 성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