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CEO, RSU 베스팅으로 수억 원대 세금 원천징수용 주식 처분 처리
페이팔 (PayPal Holdings, Inc.: PYPL) 최고경영자 James Alexander Chriss와 EVP Diego Scotti, 최고회계책임자 Chris Natali가 1월 15일 제한주식유닛 베스팅으로 각자 보통주를 새로 취득했다.
Chriss의 베스팅 물량 가운데 세금 원천징수 목적으로 자동 처분된 주식 가치는 약 56만 달러, 한화 약 7억 원 수준이며 Natali의 자동 처분 규모는 약 6만4천 달러, 한화 약 8천만 원으로 공시됐다.
이번 거래들은 모두 정기적인 보상 프로그램과 세금 처리에 따른 것으로, 임원들이 시장에서 자발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한 것은 아니라고 명시됐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리서치 노트에서 글로벌 전자지갑을 연결하는 새 서비스 ‘페이팔 월드’가 연간 약 3억6,500만 달러, 한화 약 4,700억 원 수준의 추가 매출을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페이팔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페이팔은 전 세계 4억 개 안팎의 활성 계정을 보유한 미국 디지털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온라인 결제와 P2P 결제, 벤모 서비스 등을 통해 2024년 총결제규모가 1조6천억 달러를 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말 취임한 Chriss CEO는 투자자 행사에서 2027년까지 두 자릿수 수준의 비GAAP 주당순이익 성장률을 제시하며, 비용 효율화와 핵심 결제 사업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