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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합병 앞둔 미 미디어 공룡, 브릿지론 만기 2027년으로 재조정

(Warner Bros. Discovery, Inc.: WBD)는 자회사 디스커버리 글로벌 홀딩스를 통해 체결한 비투자등급 레버리지 브릿지론을 2027년 6월 30일 또는 선형 TV 사업 분할 완료 시점 가운데 더 이른 날까지로 만기를 다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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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차 수정으로 연장에 동의하지 않은 대주단은 연장에 응한 대주단으로 교체되고, 수수료 지급 일정과 기간 수수료율, 주선·공동 주선사 관련 정의 등이 손질됐으며, 모든 보증인과 담보 제공자는 수정된 대출 계약 아래에서 보증과 담보 제공 의무를 재확인했다.

WBD 이사회는 3월 20일 넷플릭스와의 합병 안건을 표결하는 주주총회 일정을 공개하고, PSKY의 1주당 30달러 공개매수 제안보다 넷플릭스의 1주당 27.75달러 현금 인수 제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넷플릭스와 WBD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사업을 약 720억 달러, 원화 기준 약 95조원 규모의 전액 현금 거래로 전환하고, 합병에 앞서 글로벌 선형 네트워크 사업부 디스커버리 글로벌을 분할 상장한다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WBD는 HBO, CNN, 디스커리 채널, 맥스 스트리밍 등 TV 네트워크와 영화 스튜디오, 스트리밍, 게임 자산을 보유한 미국 기반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스트리밍 경쟁 심화와 선형 TV 광고 둔화로 전통 미디어 업계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WBD는 선형 채널 사업을 분리해 고부가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자산 매각을 추진하는 등 자산 구조를 재편하는 전략적 거래들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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