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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핀테크 대형주 임원들, RSU 베스팅 세금 납부 위해 자사주 원천징수

(Fiserv Inc.: FISV)는 2월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서 CEO와 주요 임원들이 RSU 베스팅으로 발생한 세금 납부를 위해 자사주 일부를 원천징수 방식으로 처분했으며, 이는 시장에서의 자발적 매도가 아닌 행정상 처리라고 밝혔다. CEO 마이클 P. 라이언스는 약 3,375주 상당 자사주가 주당 약 60달러 기준 약 20만 2,500달러, 한화 약 2억 7천만 원 규모로 원천징수됐고, 기타 임원들 역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에 이르는 규모의 주식이 같은 방식으로 처리됐다. 한 법무·관리 임원은 이번 세금 원천징수 이후에도 약 3.6백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 규모의 Fiserv 지분을 계속 보유하는 것으로 공시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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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2월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2025년 매출 4% 증가와 함께 2026년 유기적 매출 성장률을 1~3%, 조정 EPS를 8.00~8.30달러로 제시했으며, 최근에는 행동주의 펀드 JANA 파트너스의 지분 참여 소식에 2월 17일 주가가 하루 6% 이상 급등하는 등 주가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Fiserv Inc.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 기술 기업으로, 은행과 카드사, 가맹점에 결제 처리, 코어 뱅킹, 전자 청구·이체 등 인프라를 제공하는 S&P 500 구성 종목이다. 2025년에는 기존 CEO 프랭크 비시냐노의 퇴임 후 마이클 P. 라이언스가 CEO로 선임됐고, 2025년 3분기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이후 주가 급락과 함께 증권 집단소송이 제기되는 등 지배구조·실적 리스크를 둘러싼 이슈도 이어져 왔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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