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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NG 수출사 임원들, 스톡옵션 행사로 수백억 원대 지분 현금화

미국 상장 LNG 수출사 (Venture Global, Inc.: VG)의 최고상업책임자 Earl Thomas는 3월 9일 클래스 A 보통주 100만 주에 대한 스톡옵션을 주당 0.79달러에 행사한 뒤 전량을 주당 약 11.83달러에 매도해 약 1,183만 달러, 원화로 약 150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번 거래 이후에도 Thomas는 약 554만 주를 계속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 약 11.46달러를 적용하면 보유 지분 가치는 약 6,350만 달러, 원화로 약 830억 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최고회계책임자이자 수석부사장 Blake Sarah도 3월 5일과 9일에 걸쳐 총 33만 주가량의 스톡옵션을 행사해 전량 매도했으며, 총 매도 대금은 약 360만 달러, 원화로 약 50억 원 규모로 추산되지만 여전히 약 113만 주를 보유해 약 1,295만 달러, 원화로 약 170억 원가량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Liquefied Natural Gas

이 회사는 최근 일본 도쿄가스와 2030년부터 20년간 연간 100만 톤 규모의 LNG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서 일본 미쓰이, 스페인 나투르지 등과도 20년 단위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잇따라 맺으며 글로벌 장기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제중재에서의 패소 소식이 전해진 뒤 뉴욕증시에서 VG 주가가 급락하는 등, 회사의 법적 분쟁 이슈가 단기 주가 변동성 요인으로 부각된 상태다.

벤처 글로벌은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LNG 생산·수출 기업으로, 루이지애나주 칼카슈 패스와 플라크민, CP2 등지에서 대형 액화 설비를 건설하며 모듈식 액화 기술을 앞세워 저비용 LNG 공급 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독일과 일본, 스페인, 동유럽 등과의 장기 공급 계약과 루이지애나 신규 터미널 투자에 힘입어, 향후 미국산 LNG의 핵심 공급자로서 글로벌 에너지 안보와 전환 과정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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