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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페이 인수 마무리한 美 결제사, 25억달러 자사주 매입·배당 확대

미국 결제업체 (GLOBAL PAYMENTS INC: GPN)가 2025년 4분기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3.18달러와 연간 조정 EPS 12.22달러를 발표하고, 연간 기준 약 93억2천만달러, 한화 약 12조 원 수준의 조정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월드페이 인수와 발행인 솔루션 사업 매각을 완료해 머천트 솔루션 중심의 순수 플레이 구조로 재편했으며, 2026년 조정 순매출 성장률 약 5퍼센트와 약 1.5%포인트의 조정 영업이익률 개선, 조정 EPS 13.80~14.00달러를 제시했다. 이사회는 약 25억달러, 한화 약 3조 원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2027년 말까지 총 75억달러, 약 10조 원 규모의 자본 환원 계획을 밝히고, 3월 30일 지급 예정 분기 배당금 주당 0.25달러를 승인했으며, 3월 1일부로 제니퍼 보즈먼 화이트를 최고회계책임자 겸 대표회계책임자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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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2월 27일 캐머런 브레디 최고경영자에게 약 9백39만달러, 한화 약 120억 원 규모의 제한 주식 보상을 부여했으며, 이튿날과 3월 1일에는 기존 부여분의 베스팅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해 일부 주식을 회사에 반환한 것으로 공시했다. 해당 거래 이후 브레디 CEO는 약 4억3천만달러 상당의 자사 보통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1월 월드페이 인수와 발행인 솔루션 사업 매각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해 연간 약 3조7천억달러 결제 규모를 처리하는 글로벌 머천트 결제 플랫폼으로 재편됐고, 2월에는 5억5천만달러 규모 가속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 이달에는 2028년 만기 5억달러, 2033년 만기 5억달러 등 총 10억달러, 한화 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 인수 이후 재무 구조를 보완하는 것으로 공시됐다.

글로벌 페이먼츠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결제 처리 및 핀테크 기업으로, 전 세계 가맹점에 카드 및 전자 결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기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접촉 결제와 전자상거래 확대, 핀테크와의 경쟁, 규제 및 수수료 구조 변화가 향후 글로벌 결제 업계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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