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바이오 기업 임원들, 수백만 달러 규모 지분 연달아 현금화
희귀질환 중심 바이오 기업 (Centessa Pharmaceuticals plc: CNTA)에서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와 인사 책임자가 미리 설정된 Rule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보유 지분을 잇따라 매도했다. 그레고리 M. 와인호프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3월 13일 보통주 7만여 주를 장내에서 팔아 약 193만 달러, 약 25억 원을 확보했고, 직접 보유 지분은 6만5천 주 안팎으로 줄었다. 카렌 M. 앤더슨 최고인사책임자는 16일과 17일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7만여 주를 곧바로 시장에 매각하며 약 210만 달러, 약 27억 원의 현금을 만들었고, 이후에도 6만여 주 수준의 지분을 남겼다.
이 회사는 이달 초 일본 파트너사 넥세라 파마 측 공시를 통해 초기 개발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약 300만 달러, 약 40억 원 규모 지급 의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새 최고경영자 마리오 알베르토 아카르디는 2월 투자자 행사에서 기면증과 희귀 수면장애 치료제 후보 ORX750의 올해 등록임상 돌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2026년을 회사에 ‘변곡점이 될 해’로 강조한 바 있다.
Centessa Pharmaceuticals plc: CNTA는 영국 앨트링엄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제약사로, 2021년 나스닥 상장 당시 3억 7천만 달러 이상을 조달하며 희귀 질환과 신경·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 기업이다. 최근에는 과거의 다각화된 파이프라인을 정리하고, 오렉신 수용체 2 작용제 ORX750을 앞세운 오렉신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면증과 특발성 과다수면 등 희귀 수면장애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