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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CEO, 3월에만 200억대 지분 정리…교환펀드·장내 매도

미국 데이터 저장장치 업체 (Seagate Technology Holdings plc: STX)에서 CEO 윌리엄 D. 모슬리는 3월 2일 사전 수립된 Rule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자사 보통주 약 1만 9천 주를 장내에서 처분해 약 750만 달러, 한화 약 1,000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모슬리는 이어 3월 19일에도 보통주 2만 4천여 주를 교환펀드로 출연하는 방식으로 약 1,000만 달러, 한화 약 1,300억 원 상당의 지분을 추가로 처분해 직접 보유 주식은 37만 5천여 주로 줄었으며, 여전히 약 1억 5천만 달러, 한화로 대략 2,100억 원 안팎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내부자 욜란다 리 코니어스도 사전 계획에 따라 소량의 지분을 매도해 약 30만 달러, 한화로 약 4억 원 규모의 자금을 회수했다.

Data Storage

씨게이트는 2025년 10월 3일에 끝난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26억 달러, 한화로 약 3조 원대와 순이익 약 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 올해 1월 시티그룹 등 글로벌 증권사는 씨게이트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긍정적인 리서치를 이어가고 있다.

씨게이트는 1979년 설립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 전문 제조사로, 아일랜드 더블린에 법적 본사를 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운영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용 대용량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나스닥에 상장된 대표적인 스토리지 업체로 HDD 시장에서 웨스턴디지털과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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