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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속 미국 바이오 임원, 자사주 330만 달러 ‘통큰 매수’

(Corcept Therapeutics Inc.: CORT) 이사 Leonard G. Baker Jr.가 3월 17일 약 330만 달러, 약 40억 원대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시장 매수해 직접 보유 지분을 약 114만 주 수준으로 늘렸다. 그는 이와 별도로 유한파트너십과 신탁을 통해 상당한 지분을 간접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적 이익을 넘는 소유권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2월 27일에는 최고비즈니스책임자 Gary Charles Robb와 최고개발책임자 William Guyer가 각각 14만 주 규모의 스톡옵션을 부여받았으며, 행사가를 기준으로 각 약 500만 달러, 약 65억 원 수준의 보상이 향후 4년에 걸쳐 월별로 베스팅될 예정이다.

Biopharmaceutical

이 회사는 2025년 말 주력 신약 후보 relacorilan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이 허가 신청 자제를 여러 차례 경고한 끝에 완전응답서를 발송한 사실이 공개됐고, 2026년 2월에는 코르티솔 조절제 Korlym의 특허를 둘러싼 소송 항소심에서 제네릭을 추진하는 테바에 불리한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악재 이후 주가 급락을 경험한 가운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2월 사이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를 대리한 로펌들이 증권사기 집단소송을 제기하고 2026년 4월 21일을 대표 원고 신청 마감 시한으로 안내하고 있다.

Corcept Therapeutics는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나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으로, 쿠싱증후군 등 고코르티솔 관련 질환 치료제 Korlym을 판매하고 후속 후보 relacorilant 등 코르티솔 조절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1998년 설립 이후 대사·정신질환·종양 영역에서 스테로이드 수용체 조절제 개발에 집중해 온 전문 제약사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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