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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혈액암 신약 노린 6조원대 빅딜.. 머크, 美 바이오 인수 나선다

(Merck & Co., Inc.)가 (Terns Pharmaceuticals, Inc.: TERN)를 주당 53달러, 기업가치 약 67억달러(약 9조원) 수준의 현금 거래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머크의 혈액암·종양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경구 치료제 후보 TERN-701를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거래는 공개매수와 미국 경쟁당국 심사 등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며, 머크는 2026년 2분기 실적에 약 58억달러(약 7조원대) 규모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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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erns Pharmaceuticals, Inc.: TERN)는 TERN-701 글로벌 1상·2상 CARDINAL 시험을 진행하며 CML 환자 대상 데이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고, 2025년 하반기 주요 효능·안전성 결과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회사는 직전 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CML과 비만 등 중증 질환 대상 소분자 신약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임상 개발 계획을 재차 확인했다.

(Terns Pharmaceuticals, Inc.: TERN)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로, CML을 비롯한 종양과 비만 치료용 소분자 신약 개발에 집중해 왔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키트루다 등 블록버스터 항암제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차세대 혈액암·종양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확보하는 가운데, 이번 거래는 빅파마의 희귀 혈액암 표적치료제 인수·제휴 경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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