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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임원들, 계획된 거래·세금 원천징수로 보유 주식 일부 정리

3월 5일과 24일 사이 (STARBUCKS CORP: SBUX) 임원들이 사전 설정된 거래 계획과 RSU 베스팅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해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하거나 원천징수 처리했다. 이번 거래들은 모두 보유 지분의 일부에 해당하며, 각 임원들의 스타벅스 지분 가치는 여전히 수십억 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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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스타벅스 최고 파트너 책임자 Sara Kelly는 10b5-1 계획에 따라 주당 97.12달러에 보통주 2,500주를 매도해 약 24만 2,800달러, 한화 약 3억 2,000만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이 거래 이후 Kelly의 보유 지분은 약 5.79백만 달러, 한화 약 78억 원 수준으로, 전체 지분 대비 일부 유동성 확보 성격의 거래로 해석된다.

같은 날 국제부문 CEO Brady Brewer도 동일한 평균 단가 97.12달러에 보통주 1,641주를 매도해 약 15만 9,000달러, 한화 약 2억 원 규모의 현금을 마련했다. Brewer의 거래 역시 2025년 12월에 미리 수립된 10b5-1 플랜에 따른 것으로, 매도 이후에도 상당한 규모의 스타벅스 지분과 미베스팅 RSU 기반 보상으로 회사와의 이해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3월 24일에는 스타벅스 CFO Cathy R. Smith의 RSU 베스팅에 따른 세금 원천징수를 위해 약 2,200여 주가 회사에 의해 주당 91.98달러로 충당 처리됐다. 이는 공개시장 매도가 아닌 세금 납부 목적의 ‘F’ 코드 거래로, 이후에도 Smith는 수만 주 규모 지분과 미베스팅 RSU에 연동된 배당 상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타벅스는 미국 내 노동조합인 Workers United와 장기간 교착 상태였던 단체협약 협상을 재가동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 제안 수령 및 대면 협상 재개 일정을 조율 중이다. 또한 2월·3월 사이에는 파트너 포털을 노린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으로 일부 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개하고, 관련 조사와 보안 강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1971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커피 체인으로, 전 세계 수천 개 매장을 운영하며 프랜차이즈·직영 혼합 모델로 성장해 왔다. 최근 수년간 미국 내에서는 노조 결성 확산과 임금·근로환경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면서, 노동 관계와 지배구조 이슈가 투자자와 규제 당국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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