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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리포트에 흔들리던 애드테크주, 오늘 5% 넘게 튀었다

나스닥 상장 애드테크 기업 (The Trade Desk Inc: TTD) 주가가 오늘 5.49% 급등해 22.45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386만주까지 늘었고, 시가총액은 약 97억달러(약 13.6조원)로, 하루 새 약 5억6,400만달러(약 7,900억 원)가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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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3대 광고그룹 중 하나인 퍼블리시스가 수수료·청구 투명성 논란을 이유로 더 트레이드 데스크를 고객사에 ‘비추천’ DSP로 돌리면서 주가가 두 자릿수 급락했고, 옴니콤도 별도 감사를 진행하는 등 에이전시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에는 CEO 제프 그린이 약 1억4,800만달러(약 2,100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수하고 OpenAI와의 광고 제휴 협상 보도까지 겹치며 단기 급반등을 연출한 바 있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2009년 제프 그린이 설립한 미국 애드테크 기업으로, 광고주와 에이전시가 웹·모바일·커넥티드 TV 전반에서 실시간으로 광고를 매입하는 수요자 측 플랫폼을 제공한다. 2025년 기준 연매출은 약 29억달러(약 4조원)로 성장했지만, AI 기반 플랫폼 ‘코카이’ 확장과 함께 빅테크 및 대형 광고대행사와의 이해 충돌, 수수료 투명성 논란이 향후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좌우할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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