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N LogoMenu

희귀질환 신약 임원, 20억대 스톡옵션 매도…여전히 200억대 지분 보유

희귀 신장질환 신약을 개발 중인 (Maze Therapeutics, Inc.: MAZE)에서 연구개발 총괄 겸 최고의학책임자 해럴드 번스타인이 3월 10일 스톡옵션 3만 주를 행사해 동일 수량의 보통주를 장내에서 매도하며 약 151만 달러, 한화 20억 원 안팎의 매각 대금과 약 120만 달러, 16억 원대 내재 이익을 확보한 것으로 공시됐다.

Biotech

이 거래 이후에도 번스타인은 회사 보통주 30만 주를 보유해 약 1,513만 달러, 한화 200억 원 안팎 규모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회사는 3월 25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APOL1 매개 신장질환 대상 MZE829 2상 HORIZON 시험의 긍정적 톱라인과 함께 시오노기로부터 유입된 마일스톤 2,000만 달러, 현금·현금성 자산 3억6,000만 달러, 연간 순손실 1억3,110만 달러, 브리지바이오 CEO 닐 쿠마르 박사의 신규 이사 선임,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는 현 자금 여력 등을 공지했다.

해당 발표 이후 미국 금융·바이오 전문 매체들은 HORIZON 2상 데이터와 3억6,000만 달러 수준의 현금 보유액을 중심으로 Maze Therapeutics의 신장·대사질환 파이프라인과 임상 개발 계획을 조명하고 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3월 20일에도 추가로 일부 보통주를 처분하는 등 2025년 말부터 설정된 10b5-1 계획에 따른 단계적 지분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Maze Therapeutics는 인간 유전학을 활용해 신장·심혈관·대사질환 환자를 위한 경구용 소분자 정밀의약을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텍으로, APOL1 매개 신장질환용 이중 기전 APOL1 억제제 MZE829와 페닐케톤뇨증 및 만성신장질환을 겨냥한 SLC6A19 억제제 MZE782를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5년 2월 나스닥 IPO로 약 1억4,000만 달러를 조달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1억5,000만 달러 규모 프라이빗 플레이스먼트, 2026년 초에는 2억 달러 수준의 담보부 대출 계약을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하며 임상 개발 재원을 확충해 왔다.

출처: SEC 4 Filing

Latest Stories

Loading articles...
희귀질환 신약 임원, 20억대 스톡옵션 매도…여전히 200억대 지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