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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임원, 4천억 원대 자사주 대량 매도

미국 반도체 기업 Monolithic Power Systems Inc (Monolithic Power Systems Inc: MPWR)에서 사리아 쳉 부사장 겸 법무총괄이 3월 30일 사전 설정된 10b5-1 거래계획에 따라 자사 보통주 약 2만7천여 주를 여덟 차례에 걸쳐 장내 매도해, 약 2,800만달러(약 4,000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공시에 나타났다.

Power Semiconductor

이번 매도 이후에도 그는 직접 보유 지분 17만 주 안팎과 재단을 통한 간접 보유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2월 17일 직원 주식매입프로그램을 통해 취득한 소량의 신규 주식도 포함돼 임원 지분 참여는 이어지고 있다.

같은 회사의 모리스 시아마스 영업·마케팅 담당 부사장 역시 3월 20일 10b5-1 계획에 따라 수십 주 규모의 소량을 처분했으나, 여전히 직접·간접 합산 수십만 주 수준의 지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공시는 전했다.

이 회사는 최근 자동차용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과 로보틱스용 배터리관리시스템 등에서 신규 설계 수주를 확보하며 시스템 수준 전력관리 솔루션 비중을 확대하고 있고, 2026년 기준 약 20% 매출 성장률을 목표로 제시하는 등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기차, 산업·통신 인프라,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수요를 바탕으로 전력관리 칩 매출을 키우는 가운데 20% 안팎의 연간 매출 성장과 함께 6년 연속 배당을 늘리는 등 재무 체력도 부각되고 있다.

Monolithic Power Systems Inc는 1997년 마이클 싱이 설립한 미국 팹리스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고효율 DC-DC 전원 변환 칩과 전력관리 IC를 자동차, 산업, 통신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소비자 전자기기 등에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으며, 나스닥에 상장된 S&P500·나스닥100 구성 종목으로 전 세계 15개 이상 거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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