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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 130억 원대 지분 일부 매도…동시에 26만여 주 RSU 부여

미국 나스닥 상장사 (Alphabet Inc.: GOOG)는 3월 4일 Sundar Pichai CEO가 10b5-1 계획에 따라 클래스 C 주식 3만2,500주를 주당 약 302~305달러에 장내 매도해 약 9,900만 달러, 약 130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동시에 클래스 C 주식 26만5,001주 상당의 RSU를 무상 부여받아 2029년 초까지 매월 베스팅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공시에 따르면 Pichai는 이번 거래 이후에도 직접 및 신탁 보유 지분과 클래스 A 보통주를 포함해 알파벳 주식에 대한 경제적 익스포저를 상당 수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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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에는 부사장 겸 최고회계책임자 Amie Thuener O'Toole이 사전 수립된 10b5-1 계획에 따라 클래스 C 주식 617주를 주당 약 289.63달러에 매도해 약 17만8,700달러, 약 2억3천만 원 규모의 소량 지분을 처분했으며, 매도 이후에도 클래스 A·C 주식과 다수의 미베스팅 GSU를 통해 회사 주식에 대한 보유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3월 25일에는 최고비즈니스책임자 Philipp Schindler의 GSU 일부가 베스팅되면서 클래스 C 주식 약 1만1,430주가 새로 취득되고, 동시에 세금 납부를 위한 원천징수 목적으로 비슷한 규모의 GSU가 사용되는 등, 정기적인 주식 보상 베스팅 및 세금 처리 거래가 이뤄졌다.

알파벳은 2월 4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AI와 구글 클라우드 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웃도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으며, 2026년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1,750억~1,850억 달러, 약 227조~240조 원 수준으로 제시하며 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같은 기간 알파벳 주가는 소송 이슈와 AI 투자 확대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나, 4월 초 기준 약 280~29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2월 기록한 52주 최고가 343.69달러 대비 조정된 수준에 머물고 있다.

(Alphabet Inc.: GOOG)는 구글 검색과 유튜브, 안드로이드, 구글 클라우드 등을 거느린 미국 빅테크 지주회사로, 2015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온라인 광고와 클라우드, AI를 축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Sundar Pichai는 2019년부터 알파벳과 구글의 CEO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미니 계열 AI 모델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앞세워 회사의 차세대 성장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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