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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대 지분 권리 주장 등장… 미 정유 대기업 주주 구도에 새 변수

미국 정유사 (Phillips 66: PSX)의 최고재무책임자 Kevin J. Mitchell은 3월 4일과 5일, 30일에 임직원 스톡옵션을 순차적으로 행사한 뒤 동일 수량을 시장에서 즉시 매도해, 총 약 52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통해 한화 약 70억 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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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래 이후에도 Mitchell의 직접 보유 지분은 보통주 9만7천여 주로 유지돼,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 약 1천6백만 달러, 한화 2백억 원대 가치의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공시됐다.

4월 3일에는 LMZ & Berkshire Hathaway Co.의 Loreto Manolo Zamora가 약 10%의 유익지분과 약 40억 달러, 한화 약 5조4천억 원 규모의 지분 권리를 주장하는 최초 Schedule 13D를 제출하며, 차입금이 없는 장기 관리·투자 목적의 보유와 향후 경영진과의 협의 가능성만을 열어 두는 입장을 밝혔다.

필립스 66은 4월 2일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5월 13일 버추얼 형태로 개최하겠다고 공시했으며, 4월 1일에는 주가가 약 3.6% 하락했음에도 약 10억 달러 수준의 거래대금을 기록해 최근 내부자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 비중이 높은 대형 거래주로 부각되고 있다. 3월 30일자 CFO의 대량 매도는 52주 고점 부근에서 이뤄진 내부자 매도로 해외 투자 매체에 별도 기사로 보도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필립스 66은 2012년 코노코필립스에서 분사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본사의 통합 다운스트림 에너지 기업으로, 정유와 미드스트림, 화학, 마케팅과 특수제품 사업을 함께 영위한다. 전 세계적으로 13개 정유공장과 파이프라인, 주유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형 사업자로서, 전통 정유 수익성 제고와 동시에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병행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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