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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요율 ‘깜짝 상향’… 하루 새 시총 6조 원 불어난 보험주

미 보건복지부 산하 CMS가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요율을 평균 2.48% 인상하는 최종안을 발표하자, 메디케어 비즈니스 비중이 큰 건강보험주들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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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a Inc.: HUM)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5.6% 상승한 205.51달러에 마감했고, 거래량은 107만 주를 웃돌았다.

휴마나의 시가총액은 하루 새 약 45억 달러, 원화로 약 6조 원이 증가해 약 246억 달러, 원화로 약 33조 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회사는 2025년에 조정 주당순이익 17.14달러를 기록한 뒤 2026년에도 최소 9달러의 조정 EPS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 25% 성장을 제시하며, 저수익 194개 카운티에서 사업을 접는 등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MA 계약 다변화 전략에 힘입어 제프리스 등 일부 증권사는 2026·2027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휴마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끌어올린 상태다.

휴마나는 미국 루이빌에 본사를 둔 대형 건강보험사로, 매출 대부분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메디케이드 등 정부 재원 기반 보험과 센터웰(CenterWell) 브랜드의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올리며, 2023년 이후 고용주 단체 상업보험 시장에서는 사실상 철수했다.

정부 프로그램 의존도가 높은 만큼 CMS의 요율 결정과 스타레이팅 제도 변경이 곧바로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반영되는, 정책 리스크에 매우 민감한 종목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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