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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특수 소재주… 하루 새 2조원 넘게 불어났다

특수 합금 업체 (ATI Inc: ATI)가 뉴욕증시에서 6.6% 급등하며 157달러에 마감, 시가총액이 약 215억 달러(약 29조원)로 뛰고 하루 새 약 15억 달러(약 2조원) 이상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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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3월 초 기록한 사상 최고가 168달러대에 근접한 수준으로, 항공우주·방산 수요와 실적 모멘텀에 베팅하는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는 모습이다.

ATI는 2025년 매출 46억 달러, EBITDA 8억5천만 달러 수준을 내놓은 뒤 2026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10억 달러 중간값으로 제시하고, 자사주 매입 규모를 총 6억2천만 달러(약 8천억원대)로 확대해 현금주주환원을 강화했다.

이후 BTIG·웰스파고 등이 ATI를 ‘바이’에서 ‘스트롱 바이’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최대 165달러까지 올렸으며, 12개 증권사 컨센서스도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ATI는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를 둔 특수 소재 기업으로, 티타늄·니켈 기반 초합금과 정밀 단조 부품을 만들어 항공기 엔진·기체, 방산, 에너지용으로 공급한다.

항공우주·방산 매출 비중이 높아 장기 성장성이 부각되지만, 현재 주가는 50배 안팎의 높은 주가수익비율과 높은 자본비용 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는 지적도 동시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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