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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1년 만에 반토막 난 美 사이버보안주, 오늘 또 10% 미끄러졌다

세일포인트 (SailPoint, Inc.: SAIL)는 4월 9일 나스닥에서 전일 대비 10.64% 급락한 11.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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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은 약 62억달러, 한화로 대략 8조 원 수준으로 줄었고, 하루 새 6억달러, 약 8천억 원이 증발했다.

거래량은 약 615만 주로 최근 평균 거래량을 크게 웃돌며 투매 성격의 거래가 이어졌다.

이날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옥타 출신의 레벤트 베식을 최고제품책임자로 영입해 생성형 AI 시대 정체성 보안 제품 강화를 예고했지만, 주가는 52주 최저가인 11달러 선까지 밀렸다.

앞서 3월 18일 발표된 2026 회계연도 실적과 함께 2027년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자, 투자자 손실 회복을 노린 증권 집단소송 가능성을 두고 로펌 조사가 진행 중인 점도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세일포인트는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기업용 통합 신원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아우르는 아이덴티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2025년 2월 나스닥에 1주당 23달러에 상장한 이후 AI 붐을 타고 성장 스토리를 쌓아왔지만, 최근 성장 둔화 우려와 실적 실망이 겹치며 공모가 대비 절반 이하로 밀려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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