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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식 담은 ETF, 하루 새 3조원 증발

전 세계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나스닥 상장 ETF (ISHARES TRUST MSCI ACWI ETF: ACWI)가 4월 10일 미국장에서 10.85% 급락해 129.33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새 시가총액 약 26억 달러, 원화로 약 3조 원대가 증발하며 전체 시가총액은 약 265억 달러, 원화로 30조 원 안팎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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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이 공개한 4월 2일자 자료에 따르면 ACWI 운용자산은 약 284억 달러 수준이며, 여전히 전 세계 대형·중형주 2,000개가 넘는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대표 글로벌 ETF로 평가받고 있다. 같은 자료에서 모닝스타는 이 ETF에 4성 등급과 브론즈 메달을 부여하며 글로벌 대형주 혼합 펀드 중 상위권 위험조정 수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ACWI는 MSCI 올컨트리월드지수를 추종해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을 한 번에 담는 패시브 ETF로, 전 세계 투자 가능 주식 시가총액의 약 85%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노출을 제공한다. 2008년 설정 이후 “원펀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원하는 장기 투자자들이 시장 전체 베팅 수단으로 활용해 온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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