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 기업 CEO·CFO, 30억대 자사주 동시 매도
4월 9일 미국 임상 단계 바이오 기업 (Belite Bio, Inc: BLTE) 최고경영자 Lin Yu-Hsin과 최고재무책임자 Hao-Yuan Chuang이 사전 수립된 룰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자사 미국예탁주를 각각 수천 주 규모로 장내 매도했다. CEO는 약 167만 달러, 한화로 약 20억 원대, CFO는 약 113만 달러, 한화로 10억 원대 중반 수준을 현금화했으며, 두 임원 모두 수만 주 단위의 지분은 그대로 보유 중인 것으로 공시됐다.
동일 기간 H.C. Wainwright는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200달러 목표주가를 재확인하며, 주력 후발 안과 신약 티날레레반트의 긍정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회사가 올 분기 중 미국 FDA에 신약허가 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izuho 역시 아웃퍼폼 의견과 223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티날레레반트가 2026년 2분기 허가 신청, 2027년 초 미국 출시 가능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Belite Bio는 나스닥에 상장된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사로, 유전성 망막질환인 스타가르트병과 노인성 황반변성의 진행성 단계인 지리적 위축 등 현재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망막 퇴행성 안질환을 표적으로 한다. 회사의 주력 후보물질 티날레레반트는 경구투여 신약으로, 미국에서 스타가르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혁신치료제와 희귀소아질환, 패스트트랙, 희귀의약품 지정을 부여받고 다수의 후기 단계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