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급등한 펫 헬스주, 하루 새 시총 1조5천억 불었다
엘란코 애니멀 헬스(ELANCO ANIMAL HEALTH INC: ELAN)가 뉴욕증시에서 7.8% 급등해 24.93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288만 주를 넘겼고,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10억 달러, 약 1조5천억 원가량 늘어 현재 약 124억 달러, 약 18조 원 수준이다.
이 회사는 2월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2% 이상 늘고 유기적 매출 성장률 9%를 기록하는 등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최근에는 스티펠 등 월가 증권사들이 매수 의견과 30달러 안팎 목표주가를 유지하고 있어,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기준으로 ‘매수 우위’ 종목으로 분류된다.
엘란코 애니멀 헬스는 미국 인디애나에 본사를 둔 동물용 의약품 업체로, 반려동물과 축산용 백신·치료제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3위권 플레이어다.
엘리 릴리에서 분사한 뒤 대형 인수와 연구개발 투자로 제품군을 키워왔고, 2024년 수산양식 사업을 머크에 매각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부채 축소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