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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신고가 찍고 바로 급락… 미국 화학주에서 하루 새 4억달러 증발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셀라니즈 코퍼레이션 (CELANESE CORP: CE)가 4월 14일 63.84달러에 마감, 전일 대비 6.42% 급락했다. 약 150만 주가 거래되면서 시가총액은 약 71억달러, 하루 새 약 4억3,000만달러, 원화로 약 6,300억 원가량이 증발했다.

Chemical Materials

전날 이 종목은 52주 최고가 68.06달러를 기록하며 1년 새 70% 넘게 오른 상태였고, 아세틸·엔지니어드 소재 가격 인상과 RBC,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이 주가 랠리를 이끌었다. 웰스파고와 UBS, 미즈호는 이달 초 잇따라 목표주가를 65~75달러 수준으로 제시하며 ‘중립’에 가까운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셀라니즈는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첨단소재 기업으로, 아세트산 계열 화학제품과 엔지니어드 플라스틱을 자동차, 전자, 의료, 소비재 산업 등에 공급한다. 대형 인수와 설비투자로 외형을 키워온 만큼 최근에는 인수 효과가 둔화된 실적 흐름과 함께 부채와 투자 집행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할지가 핵심 투자 포인트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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