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급여 강자 ‘ADP’ 임원, 주가 약세 속 계획된 소량 지분 매도 이어가
미국 인사·급여 서비스 업체 (Automatic Data Processing Inc: ADP)의 코퍼릿 부사장 Christopher D'Ambrosio가 3월 16일과 4월 14일 각각 ADP 보통주 543주를 사전 수립된 Rule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매도했다. 이번 거래로 각각 약 11만 3천 달러와 10만 6천 달러, 한화로 각각 약 1억 5천만 원과 1억 4천만 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최근 매도 후 그의 직접 보유 지분은 8,369주대로 감소했다. 남은 지분 가치는 최근 매도가격 기준 약 164만 달러, 한화로 약 220억 원 수준으로, 전체 보유분 대비 일부 지분을 현금화한 규모다.
ADP 주가는 2026년 들어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매크로 우려와 증권사 목표가 하향 등의 영향으로 1년래 최저 수준까지 밀리며 19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고, UBS 등 일부 증권사는 최근 목표주가를 210달러 수준으로 낮추며 ‘중립’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ADP가 집계하는 3월 미국 민간고용은 약 6만2천 명 증가로 시장 예상을 상회해, 노동시장의 완만한 회복 조짐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ADP는 미국 뉴저지주 로즐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급여 아웃소싱 및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분기마다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 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병행해온 대형 서비스주다. 또한 자체 고용 통계를 통해 매달 미국 민간 일자리 지표를 발표하며, 월가와 중앙은행이 노동시장 동향을 가늠할 때 참고하는 핵심 데이터 공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