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근처에서 7% 급락한 미국 산업 부품주
게이츠 인더스트리얼 (GATES INDUSTRIAL CORPORATION PLC: GTES)가 뉴욕 증시에서 전일 대비 7.54% 급락한 24.40달러, 약 3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31만주 수준이었고, 시가총액은 약 62억달러, 한화 약 8.7조원으로 하루 새 약 4억3천만달러, 약 6천억원이 증발했다.
회사는 최근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일정을 예고한 상태이며, 2025년 1분기에는 약 8억4천만달러 규모의 매출과 플러스 코어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내놨다. 또 2025년 3분기 실적과 함께 최대 3억달러, 한화 약 4천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게이츠 인더스트리얼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둔 산업용 벨트와 호스 등 동력 전달 및 유체 제어 솔루션 제조사로, 자동차와 건설, 일반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부품을 공급한다. 100여개 국가에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니치 플레이어로, 경기 민감 업종의 투자 사이클과 설비 가동률 변화에 실적 변동성이 크게 좌우되는 사업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