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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포에 얻어맞던 SaaS 대장… 하루 만에 시총 12조원 급반등

서비스나우 (ServiceNow Inc.: NOW)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7.9% 급등한 94.66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430만 주를 웃돌았고,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85억 달러, 한화로 약 12조원가량 늘면서 전체 시총은 약 990억 달러, 한화 약 139조원 수준까지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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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은 최근 인공지능이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와 UBS의 ‘매수’에서 ‘중립’으로의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4월 10일에만 7%대 급락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6개월 기준 주가가 절반 가까이 빠진 상태다. 시장에서는 4월 9일 공개한 전 제품 AI 탑재·AI 네이티브 플랫폼 전략과 4월 22일 예정된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가 향후 재평가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비스나우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워크플로·IT 서비스 관리 전문 업체로, 기업의 IT·HR·고객지원 등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며 S&P 500과 S&P 100에 포함된 대형 성장주다. 회사는 스스로를 ‘엔터프라이즈 AI 제어타워’로 내세우며 플랫폼 전반에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기술을 심는 데 공을 들이고 있어, 향후 AI 전환 속도에 따라 밸류에이션 변동성이 계속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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