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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6% 급락… 2조원 증발한 美 대체투자 강자

미국 대체자산 운용사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 Management Corporation: ARES) 주가가 16일 뉴욕증시에서 6.15% 급락하며 111.94달러, 한화 약 16만5000원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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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거래량은 200만주를 넘었고 시가총액은 약 250억달러, 한화로 약 36조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14억달러, 한화 2조원가량이 증발한 셈이다.

회사는 최근 공시에서 2026년 1분기 실현 순성과보수가 약 7,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4,100만달러를 웃돌지만, 기존 약 1억달러 수준의 내부 예상치와 시장 기대에는 못 미칠 것이라고 밝혀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같은 시기 17억달러 규모 Whitestone REIT 인수와 1분기 200억달러 이상 신규 자금 유치로 운용자산은 5,000억달러 중반대로 불어나며 외형은 계속 확대되는 모습이다.

아레스 매니지먼트는 크레딧, 사모펀드, 부동산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체투자사로 운용자산 6,000억달러 안팎을 관리하며 블랙스톤, 아폴로와 함께 미국 대체투자 빅3로 꼽힌다.

최근 몇 년간 높은 금리 환경에서 사모 신용과 부실자산 투자 수요가 커지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는 평가지만,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단기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변수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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