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수혜주 임원, 수백억대 지분 매도 후에도 1,400억대 지분 유지
(Bloom Energy Corp: BE) 최고법률책임자 겸 회사 서기인 Shawn Marie Soderberg가 3월 19일과 4월 14~15일, 사전 설정된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자사 보통주 수만 주를 매도해 총 약 1,400만 달러, 한화 약 1,900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이번 매도 이후에도 그녀는 직접·신탁을 합쳐 약 51만7천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시 기준 평가액은 약 1억 860만 달러, 한화 약 1,400억 원대로 여전히 상당한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4월 13일 오라클과의 계약을 최대 2.8기가와트 규모 연료전지 공급으로 확대한 이후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기대를 바탕으로 주가가 20% 안팎 급등하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신규 최고재무책임자 선임과 함께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보고하는 등 사업 확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Bloom Energy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연료전지 기반 온사이트 발전 설비 업체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제조시설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기업들의 탈탄소화 흐름 속에서 장기 전력 공급 계약과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기반으로 성장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