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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9조 원대 美 화학주, 하루 새 9% 급락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Celanese Corp: CE) 주가가 17일 9.23% 떨어진 62.03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5억 8,700만 달러, 한화 약 8천억 원 가까이 증발했다. 거래량은 약 213만 주로 평소 대비 늘어난 가운데, 현재 시가총액은 약 69억 달러, 한화로 약 9조 원 수준이다.

Specialty Materials

이 회사는 이틀 전 주당 0.03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선언해 5월 11일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 대규모 배당 축소 이후 이어지는 낮은 배당 기조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과 원가 부담을 이유로 아세틸 제품과 엔지니어드 머티리얼 제품 전반에 대한 글로벌 가격 인상을 발표했고, 웰스파고 등 일부 기관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 바 있다.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은 미국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아세틸 계열 기초 화학제품과 엔지니어드 폴리머를 자동차·포장재·섬유·전자 부품 등에 공급한다. 최근 몇 년간 대형 인수로 늘어난 부채와 경기 둔화, 대규모 손상차손으로 수익성이 압박받으면서 배당 축소와 사업 부문 매각, 설비 폐쇄 등 구조조정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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