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시총 1조 늘어난 美 산업주, 목표가 90달러 눈앞
뉴욕증시에서 (Flowserve Corporation: FLS) 주가는 17일 7.93% 급등한 84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85만7800주로 뛰었고,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9억 2천만 달러, 한화 1조 원대 초반가량 늘어나 현재 시총은 약 106억 달러, 한화 14조 원 안팎 수준이다.
플로우서브는 4월 15일 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리볼빙 크레딧과 4억 5천만 달러 텀론을 체결해 2031년까지 자금 라인을 연장했으며, 4월 29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예고한 상태다.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지난달 말 플로우서브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90달러로 소폭 하향하면서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해, 현재 주가는 이 목표가에 빠르게 근접하는 모습이다.
플로우서브는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둔 산업용 펌프와 밸브 등 유량 제어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과 에너지, 화학, 산업 인프라 프로젝트에 핵심 장비를 공급한다.
회사는 2025년 한 해 47억 달러 규모 수주를 기록하고 노후 석면 관련 부채를 정리한 데 이어, 트릴리움 밸브 사업부 4억 9천만 달러 인수 등을 통해 원전과 전통 발전, 핵심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