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예산 한파…미 IT 솔루션 대형주, 하루 새 14% 급락
미 IT 솔루션 리셀러 CDW (CDW CORP: CDW)가 22일 나스닥에서 14.15% 급락해 121.40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동안 증발한 시가총액은 약 19억달러, 한화로는 약 2.9조원 수준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약 155억달러(약 23조원)까지 내려앉았다.
CDW는 2월 말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2.57달러, 매출 55억1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지만, 하드웨어 예산 둔화 우려 속에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141달러로 낮추는 등 보수적인 시각이 이어지고 있다.
CDW는 일리노이주 버넌힐스에 본사를 둔 포춘 500, S&P 500 편입 기업으로, 북미와 영국에서 기업·정부·교육·헬스케어 고객을 대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보안 등 통합 IT 솔루션을 제공하며 2025년 기준 연간 매출 약 224억달러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