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 임원, 희귀질환 신약주 지분 수백억 규모 매도
희귀질환 신약 개발사 Dyne Therapeutics, Inc. (Dyne Therapeutics, Inc.: DYN)의 보고의무자인 제이슨 P. 로즈가 2026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설정된 10b5-1 거래계획에 따라 여러 Atlas Venture 펀드 명의로 보유 주식을 공개시장에 매도했다.
이번 기간 동안 계열 펀드들을 통해 총 수십만 주가 주당 20달러 안팎의 가격에 팔려나가며, 대략 1,500만 달러, 한화 약 200억 원 수준의 매각 대금이 발생한 것으로 공시는 전했다.
로즈가 연관된 Atlas 계열 펀드들은 이번 매도 이후에도 여전히 발행주식 수 기준 수백만 주 규모의 다인 테라퓨틱스 지분을 간접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인 테라퓨틱스는 2026년 2월 미국 근위축증학회 MDA 학술대회에서 뒤센 근이영양증 DMD, 근긴장이상증 DM1, 폼페병 등을 포함한 주요 신경근육질환 파이프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임상 개발 진전을 알렸다.
올해 3월에는 2025년 연간 실적을 내놓으며 2025년 한 해 약 4억 4,600만 달러 손실에도 불구하고 10억 달러 이상 현금을 확보, DYNE-251 등 핵심 파이프라인의 가속 승인 신청과 2027년 상업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인 테라퓨틱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텍으로, DMD와 DM1, 폼페병 등 유전성 신경근육질환 환자의 기능 개선을 목표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사 FORCE 플랫폼을 활용해 근육과 중추신경계에 표적 전달되는 핵산·효소 치료제를 개발하며, 나스닥에 DYN 티커로 상장돼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