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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점수 판도 흔들리자 신용정보 공룡 주가 7% 급락

미국 신용평가사 (Equifax Inc: EFX) 주가는 22일 뉴욕증시에서 6.8% 급락한 179.31달러(약 24만 원)에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약 216억 달러, 한화 약 30조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13억 달러, 약 2조 원이 증발했다. 거래량은 150만 주를 넘기며 평소 대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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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 에퀴팩스는 매출 16억 4,900만 달러와 조정 EPS 1.86달러로 시장 기대를 웃돌았지만,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해 ‘서프라이즈 대비 보수적 전망’으로 해석됐다. 여기에 모기지 시장에서 정부 보증기관이 VantageScore 4.0 도입을 공식화하고,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자 신용정보·신용점수 관련주 전반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에퀴팩스는 익스피리언, 트랜스유니언과 함께 미국 개인 신용정보 3대 업체로, 신용보고서와 데이터 분석, 고용·소득 검증 서비스로 연 매출 약 60억 달러, 한화 8조 원 안팎을 올린다. 2017년 대형 정보 유출 사고로 수억 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돼 수억 달러 규모 합의금을 지급한 전력이 있어, 규제 리스크와 평판 리스크가 여전히 투자자들의 핵심 체크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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