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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가이던스 한 줄에 12조원 증발한 美 SaaS 강자

(SERVICENOW INC: NOW)는 22일 뉴욕증시에서 9.73% 급락해 90.40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만에 시가총 약 84억달러, 약 12조원 규모가 증발했으며, 거래량은 1,730만주를 넘기며 평소 대비 크게 늘었다. 1분기 매출과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향후 총마진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불안이 다시 부각된 것으로 해석된다.

SaaS

서비스나우는 1분기 매출 37억7,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0.97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음에도, 낮은 마진 가이던스와 수익성 둔화 우려로 시간외에서 주가가 한때 10% 이상 추가로 밀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회사는 엔비디아와의 AI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자율형 워크포스 등 신제품을 내놓는 한편, 보안업체 아르미스 인수 추진으로 AI 기반 보안·워크플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비스나우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IT 서비스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대기업 IT 서비스와 헬프데스크, 인사·고객지원 업무를 자동화하는 SaaS를 전 세계에 공급한다. 매출이 130억달러를 넘는 고성장 기업이지만, 높은 주가 수준과 ‘AI가 기존 SaaS 비즈니스를 잠식할 수 있다’는 논쟁이 겹치며 올해 들어 AI 서사스 업종 전반과 함께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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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가이던스 한 줄에 12조원 증발한 美 SaaS 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