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쇼크 다음 날 6% 급등한 美 자동화 소프트웨어주
미국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페가시스템스 (Pegasystems Inc: PEGA)가 24일 나스닥에서 5.9% 오른 37.33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62억달러, 한화로 8조원대 중반까지 불었고 하루 새 약 3억9천만달러, 한화 5,300억원 이상이 더해졌으며 거래량은 218만주를 넘어섰다.
전날 회사는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4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하고 조정 주당순이익 0.46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장중 약 6% 급락했었다. 그럼에도 일부 분석에서는 주가 급락을 과도한 반응으로 보며, 클라우드 중심 구독 매출 성장세를 감안하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페가시스템스는 1983년 앨런 트레플러가 설립한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로우코드 기반 워크플로 자동화와 고객관계관리, AI 의사결정 플랫폼을 글로벌 대기업에 공급한다. 본사는 매사추세츠주 월샘에 있으며 금융, 통신, 제조, 공공 부문 대형 고객을 상대로 클라우드 구독 비중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