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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암 바이오, 25억달러 인수 후 대주주·임원 지분 일괄 정리

미국 희귀암 전문 바이오 기업 (Day One Biopharmaceuticals, Inc.: DAWN)는 액세스 인더스트리스 계열 AI Day1 LLC 등이 보유하던 12%대 지분과 워런트를 포함한 수억 달러 규모 약 수천억 원대 지분을 4월 9일 Servier 자회사 공개매수에 전량 응모해 완전히 처분했다. 이어 4월 23일에는 법무총괄 애덤 듀보와 이사회 구성원 내털리 C. 홀스의 보통주·스톡옵션·RSU 등 잔여 주식 보상도 합병 대가인 주당 21.50달러에 맞춰 현금으로 정산되며, 홀스는 보통주 처분 대금만 약 120만 달러, 약 10억 원대 중반을 수령하는 등 두 사람 모두 회사 지분을 남기지 않았다.

Biopharmaceutical

프랑스 제약사 Servier는 4월 23일 Day One 인수를 마무리해 주당 21.50달러에 총 25억 달러, 약 3조 원대 초반으로 평가되는 현금 거래를 성사시키며, 소아 저등급 뇌종양 치료제 OJEMDA와 희귀암 중심의 임상 파이프라인을 확보했고 Day One 주식은 현금화와 함께 나스닥 상장폐지 및 비상장 전환 절차에 들어갔다.

Day One은 소아 및 청소년 저등급 뇌종양 등 BRAF 변이를 동반한 소아 희귀 뇌종양을 겨냥한 표적 항암제 OJEMDA를 2024년 미국 FDA 가속 승인을 통해 상업화한 미국 바이오텍으로, 소아·희귀암 분야에 특화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소아암과 희귀암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상업 단계 항암제 바이오텍을 수조 원대 규모로 인수하는 종양학 M&A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Day One 인수 역시 이 흐름 속에서 나온 희귀암 자산 확보 사례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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