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F 신약 3상 성공에 수천만달러 내부자 거래까지.. 시선 모이는 희귀 폐질환 기업
(United Therapeutics Corp: UTHR)가 특발성 폐섬유증 IPF 환자를 대상으로 한 흡입형 타이바소 TETON-1 3상에서 위약 대비 약 130mL 수준의 강제폐활량 FVC 개선 효과를 보이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고, 임상 악화 감소와 다수의 2차 평가변수에서도 유의한 개선을 확인했다. 회사는 안전성에서 새로운 신호가 없었다고 밝히며 2026년 여름 말까지 IPF 적응증 추가를 위한 미국 FDA 추가 신약허가 신청을 제출하고 우선심사도 요청할 계획이다.

같은 날 회장 겸 CEO 마틴 로스블랫과 CFO 제임스 에지몬드는 미리 설정된 10b5-1 계획에 따라 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거의 동일한 수량의 주식을 시장에서 매도해 수천만달러 규모 현금 차익을 확보했으며, 거래 후에도 두 경영진의 지분은 상당 수준 유지된 것으로 공시됐다.
최근 이 회사는 급성 간부전 치료용 외부 간 보조장치 미로리버ELAP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RMAT 지정을 받았고, 지난달에는 2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15억달러 규모 가속 자사주 매입 계약을 발표했다 약 2조6000억 원. 또 4월 29일 미국 시장 개장 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 향후 파이프라인과 자본 배분 계획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가 주목된다.
United Therapeutics는 폐동맥고혈압을 비롯한 중증 희귀·만성 폐질환 치료제와 재생의학 기반 장기 대체 기술을 개발·판매하는 미국 바이오 기업으로, 흡입형 트레프로스티닐 제제 타이바소가 주력 제품이다. IPF 등 희귀 폐질환 치료제와 장기 이식 대체 솔루션은 고령화와 장기 이식 대기 수요 증가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성장성이 부각되는 분야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