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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2.8조 증발한 북미 건자재주, 오늘 밤 실적이 분수령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앰라이즈(Amrize AG: AMRZ)가 29일 장중 7.27% 급락해 53.29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294억 달러, 약 41조 원 수준으로 내려앉았으며 하루 동안 약 20억 달러, 약 2조 8천억 원가량이 증발했고 거래량은 229만 주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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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업체에 따르면 앰라이즈는 이날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월가에서는 주당 0.13달러 적자와 약 21억 3천만 달러 매출을 예상해 계절적 비수기 속 실적 둔화를 기정사실로 보는 분위기다. 2월 발표된 2025년 실적은 매출 118억 달러, 순이익 12억 달러와 함께 2026년 두 자릿수 EBITDA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며, 최근 애리조나주 공무원연금 등 기관투자가들이 신규 지분을 매수하며 중장기 인프라 수혜 기대는 이어지고 있다.

앰라이즈는 스위스 홀심에서 2025년 북미 사업부를 떼어내 탄생한 건설자재 기업으로, 시멘트와 골재, 지붕·단열재 등 건물 외피 솔루션을 중심으로 매출의 77%를 미국, 23%를 캐나다에서 올린다. 본사는 스위스 추크에 있으며, 스위스 SMI 지수 편입과 뉴욕증시 동시 상장을 통해 ‘북미 인프라 투자 수혜주’로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레이더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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