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사, 36% 프리미엄에 인수 합의
(KalVista Pharmaceuticals, Inc.: KALV)는 이탈리아 제약사 키이지 그룹에 주당 27달러 현금 공개매수 방식으로 전 지분이 매각되며, 기업 가치는 약 19억 달러(약 2조6천억 원)로 책정됐다. 이번 거래는 양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으며, 금융 조달 조건은 없고 주식 다수의 공개매수 참여와 규제 승인 등을 전제로 2026년 3분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거래 완료 후 칼비스타는 키이지 산하 완전자회사로 편입되고, 유전성 혈관부종 급성 발작에 사용되는 최초의 경구 온디맨드 치료제인 EKTERLY 세베트랄스타트가 키이지의 희귀질환 포트폴리오와 2030년 매출 목표 달성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이관되며 미국 내 상업 조직 확대에도 활용된다.
칼비스타는 최근 EKTERLY가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유럽연합·영국·스위스·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고, 소아 유전성 혈관부종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12세 이상 청소년 급성 발작의 1차 선택 약제로 권고되는 등 처방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칼비스타는 유전성 혈관부종과 같은 희귀질환을 대상으로 경구 치료제를 개발·상업화하는 미국 기반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EKTERLY를 중심으로 글로벌 희귀질환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