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특수 타고… 미 통신 테스트 장비주, 실적 발표에 20% 폭등
비아비 솔루션스(VIAVI SOLUTIONS INC: VIAV)는 29일 나스닥에서 22.42% 급등한 52.85달러에 마감해 거래가 몰리며 548만주가 손바뀜했다.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35억달러, 한화 4조원대 후반 늘어나 122억달러, 한화 약 17조원 수준으로 불어났고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투자 수요가 집중된 모습이다.
회사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4억680만달러, 한화 기준 약 5,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했고 비GAAP 희석 EPS는 0.27달러로 크게 늘었다.
경영진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억2700만~4억3700만달러, 한화 약 6,000억~6,100억원으로 제시하며 성장세 지속을 예고했고 같은 날 뱅가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가 회사 지분 7.75%를 보유 중이라는 스케줄 13G도 공개됐다.
비아비 솔루션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본사를 둔 통신·데이터센터용 네트워크 테스트·계측 장비와 광학 보안 솔루션 업체로, 2015년 JDS유니페이즈에서 분할돼 출범한 중형주다.
통신사와 클라우드 사업자, 항공우주·방산 고객을 상대로 고속 광네트워크 테스트와 위조 방지용 광학 코팅을 공급하며 최근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의 수혜주로 꼽힌다.